10월 7일. 제32회 재영 한글학교 연합 글쓰기 대회에 출품할 작품을 준비했습니다. 모두 열심입니다. 주제로 주어진 한국과 영국이 좀 더 좋은 사이가 되는 바람을 가슴에 두고 또박또박 써 나가는 모습이 대견합니다. 출품작은 매년 2월에 발행하는 교지 “새싹”에 실립니다. 9월 30일. 아직 더위가 가시지 않은 날이지만 추석을 맞아 한복을 차려입고 모두 모여 강강술래를 손을 잡고 노래와 함께 해 봤습니다.
7월 1일. 제34회 졸업식과 운동회가 열렸습니다. 오전에는 비가 조금 왔지만 졸업생들은 한 명 한 명 많은 추억을 담은 졸업사를 낭독했습니다. 쾌적한 날씨덕에 운동회도 신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3월 25일. 안중근 의사 숭모회 영국지회 주최 안중근의사에게 엽서 보내기 시상식이 있었습니다. 수상작은 교지에 실립니다. 5월 6일. 어버이날과 어린이날 행사가 있었습니다. 어머님은혜 독창과 박수 속에 오전에 만든 종이 카네이션과 편지를 부모님에게 전해드렸습니다.
1월 21일. 2020년 이후 3년 만에 모두가 모여 설날 행사를 가졌습니다. 부모님에게 세배 드리고 세뱃돈 받고 아마 처음으로 해보는 친구들도 많았겠지만 부모님에게 감사한 마음은 한 마음입니다. 3월 11일. 재영한인총연합회 웅변대회 시상식과 삼일절 말하기 대회 시상식이 있었습니다.